[헤럴드POP=김은정 기자] '별이 되어 빛나리'
정정당당하게 실력으로 승부하겠다던 조모란이 사라박의 디자인을 훔치다 조봉희에게 걸렸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연출 권계홍|극본 유은하, 조소영)에서는 서모란(서윤아 분)이 공모전 드레스를 디자인하다 사라박(황금희 분)의 디자인을 표절하려는 모습이 방송됐다.
"드레스가 화려하면 되지 뭐가 문제야"라고 투덜거리던 조모란은 사라박이 먼저 집으로 돌아가자 "맞아, 저번에 보니 사라박도 드레스 디자인을 했던 것 같아"라며 몰래 사라박의 방에 들어갔다.
서모란은 사라박의 디자인 스케치북을 몰래 찾아 보며 "공모전에 몰래 제출하고 나면, 내가 자기 딸인데 설마 표절이라고 하겠어?"라고 중얼거리며 드레스 디자인 도안을 훔치려 한다.
이때 조봉희(고원희 분)가 스케치북을 찢으려는 서모란의 팔을 막아서고, 놀란 조모란은 "조봉희 니가 왜 여기에?"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조봉희는 "너 정말 구제불능이구나"라며 분노한다.
한편 KBS 2TV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