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은지 기자]7년 연속 정체

한국의 국가청렴도가 7년 연속 정체된 모습을 보였다.

사진 : YTN 뉴스 / 7년 연속 정체
사진 : YTN 뉴스 / 7년 연속 정체

27일 한국투명성기구는 2015년 국가별 부패인식지수(CPI) 집계 결과 한국이 100점 만점에 56점을 받아 지난해보다 1점 상승했다고 밝혔다. 순위는 168개 조사대상국 중 37위를 차지해 지난해 43위에서 6계단 올랐다.

하지만 한국투명성기구는 한국이 지난해보다 순위가 올랐지만, 이는 조사대상국이 175개국에서 168개국으로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없다고 밝혔다. 지수도 1점 상승했으나 2008년 5.6점(10점 만점)을 받은 이후 7년 연속 정체된 모습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한편, '국가 청렴도' 조사에서 덴마크(91점)·핀란드(90점)·스웨덴(89점)·뉴질랜드(88점)가 최상위권을 차지했고,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85점)·홍콩(75점)·일본(75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순위가 가장 낮은 국가는 각각 8점을 받은 북한과 소말리아였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7년 연속 정체, 그럴만하지" "7년 연속 정체, 답답하다" "7년 연속 정체, 터진게 몇개니까" 등의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