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차은호 기자]운전면허시험 어려워진다

운전면허 시험이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어려워진다는 소식이 화제다.

현재 국내 운전면허 시험이 너무 쉽다 보니 면허를 따러 중국에서 원정을 올 정도로 알려져 문제가 됐다.

사진: 방송캡쳐
사진: 방송캡쳐

지난 2011년 시험이 간소화되면서 기능시험 합격률은 평균 69%에서 92%까지 높아졌다.

하지만 기능시험에 합격해 연습면허를 딴 사람들의 교통사고 발생률은 늘어났다.

교통사고가 증가한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운전면허시험이 다시 어려워 진다.

먼저 장내기능시험이 대폭 바뀔 전망이다.

현행 50미터 거리인 코스가 3백 미터로 길어지고, 간소화 전 시행했던 경사로, T자 코스, 신호 교차로 통과, 그리고 가속 구간이 부활한다.

이에 따라 평균 40만 원인 학원비는 20%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이번 개선안을 골자로 도로교통법시행규칙을 개정한 뒤 이르면 오는 9월이나 10월쯤 적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