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차은호 기자]윤시윤 해병대 전역

해병대를 전역한 배우 윤시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군 복무를 마치고 이날 전역한 윤시윤의 전역식 현장이 방송됐다.

사진: 방송캡쳐
사진: 방송캡쳐

이날 그는 "진짜 사나이에 출연하면 어떻겠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윤시윤은 당황한 듯 크게 웃더니 "진짜사나이요? 오늘 전역했는데…"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어 "좋은 기회가 있다면 출연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날 윤시윤은 '한밤의 TV연예' 카메라를 향해 "오늘 전역했습니다. 필승"이라며 "믿기지 않는다. 행복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커피차를 발견한 그는 "이게 그 유명한 사회커피인가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정문에 운집한 팬들에게 "잊지 않고 와주셔서 감사하다. 쉽지는 않았다. 팬 여러분들 그리고 소중한 전우들이 있었고, 무슨 일을 해도 제 편을 들어주고 옹호해줬던 내 편이 있어서 2년이란 시간동안 있을 수 있었다. 연기로 보답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밝혔다.

윤시윤은 전역 소감을 말하던 도중 팬들의 환호가 이어지자 눈물을 보이기도 하는 등 감격스러운 마음을 숨기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2014년 4월 포항 해병대 훈련소를 통해 입소, 약 1년 9개월 간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이날 전역했다.

한편, 윤시윤은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한 뒤 KBS2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총리와 나'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