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하지혜 기자] 캣츠걸 차지연

캣츠걸 차지연에게 ‘복면가왕’ PD가 고마운 마음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복면가왕' 민철기 PD는 1일 한 매체를 통해 사실 처음 녹화 때는 판정단도 몰랐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차지연의 정체를 눈치챈 분들이 많아진 것 같다"고 운을 뗐다.

MBC
MBC

차지연의 마지막 무대에 얽힌 비화도 공개했다. 민 PD는 "차지연이 마지막 선곡을 놓고 고민했던 것 같다.“며 ”마지막 무대는 차지연 본인이 선곡한 무대였다. 마지막까지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아름답게 퇴장한 것 같아 멋지다고 생각했고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민 PD는 '복면가왕' 사상 최고 기록인 5연승을 차지한 차지연에게 "차지연은 그동안 가왕 자리를 지키려고 했다기보다 모든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가왕 자리에 그렇게 연연하지 않았던 차지연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그동안 마음고생을 많이 했는데 훌훌 털어버리고 더 좋은 음악을 들려주고 음악뿐 아니라 뮤지컬,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뮤지컬 배우 차지연은 31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여전사 캣츠걸로 출연, 자신의 정체를 약 10주 만에 공개했다.

이날 차지연은 22대 복면가왕 결정전에서 고(故)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을 열창해 22표를 획득했지만 77표를 기록한 음악대장에게 아쉽게 패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