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양혜숙 기자]박정민

배우 박정민이 영화 ‘동주’를 위해 북간도에 직접 다녀왔다고 고백했다.

최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박정민은 배우 강하늘과 이준익 감독과 함께 출연해 솔직한 인터뷰를 나눴다.

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영화 ‘동주’에서 ‘윤동주’역은 강하늘이, ‘송몽규’ 역은 박정민이 맡았다.

박정민은 “그분들의 마음을 잘 이해할 수가 없는 거죠. 사비를 털어서 갔어요.”라고 고백하며 배역에 몰입하기 위해 북간도에 다녀왔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설날이라 표가 없어서 여행사에 전화했더니 비즈니스석이 있더라고요. 부담이 됐지만 난생처음 비즈니스석을 타고 갔어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설날 연휴에 남은 곳이 호텔 스위트룸밖에 없어서 비싼 숙소에 묵게 됐다고 덧붙였다.

힘들게 표룰 구해 뜻밖에 초호화여행을 한 박정민은 결국 송몽규 선생의 생가와 묘소를 다녀왔다고 밝혀 감동을 전했다.

영화 ‘동주’는 일제강점기 스물 여덟 살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시인 윤동주와 그의 친구인 독립운동가 송묭규의 청춘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2월 18일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