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혜정 기자]20% 요금할인 가입자

20% 요금할인 가입자가 500만명을 돌파했다.

31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25일까지 20% 요금할인에 가입한 사람은 500만 9447명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말 기준 이동전화 가입자가 5366만 658명임을 감안하면 전체 가입자의 9.3%가 이 제도를 이용하고 있는 셈이다.

가입자 증가세는 갈수록 가팔라지고 있다. 당초 이 제도가 처음 도입될 당시에는 할인폭이 12%였으나 지난해 4월 할인폭이 20%로 확대되면서 가입자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달 초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는 휴대전화 단말기 확인 시스템을 오픈한 이후에는 하루 평균 가입자가 2만 7386명으로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2년 약정 만료자나 자급폰·중고폰 이용 가입자는 특히 요금할인 가능 단말기 확인 시스템 오픈 후 급증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20% 요금할인 가입자를 연력대별로 살펴보면 20대가 24.4%, 30대가 23.0%, 40대가 19.1%, 50대가 14.1%, 60대 이상이 81.%였다. 10대 이하 가입자의 비중도 9.2%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