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별이 되어 빛나리'
디자인 표절건으로 사무실로 뛰어온 서모란에게 사라박이 분노를 표출했다.
1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연출 권계홍 | 극본 유은하 조소영)에서는 서모란(서윤아 분)이 디자인 공모전 1위를 차지한 후 생방송에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모란은 인터뷰를 하는 도중 '표절'에 대한 질문을 받게 됐고, 그 길로 도망쳐 사라박(황금희 분) 사무실로 향했다.
급히 뛰어 들어와 "엄마 큰일 났어요. 디자인 표절건이 방송국에 알려졌다"고 말하는 서모란을 본척 만척하며 무표정으로 앉아있던 사라박은 무덤덤하게 일어나 냉정한 목소리로 "내 졸업작품을 베끼다니 넌 내 예상을 한치도 빛나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서모란은 "엄마가 표절자료 보냈어요?"라고 물었고 사라박은 "그래 내가 보냈어"라며 사실을 밝혔다.
서모란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왜 그랬어요! 왜! 왜!!"라며 소리쳤고, 사라박은 서모란의 귀에 가까이 다가가 "넌 내 새끼 아니잖아. 넌 내 딸 아니잖아"라고 말해 서모란을 긴장시켰다.
한편 KBS 2TV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