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유진 기자] 걸그룹 포미닛이 미니앨범 '액트세븐(ACT.7)'을 통해 더욱 강력해진 걸즈 파워를 선보였다.
포미닛은 1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클럽 옥타곤에서 7번째 미니앨범 '액트세븐'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액트세븐'은 다섯 멤버들의 화려한 제 7막과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담았다. 힙합과 EDM을 결합한 새로운 음악적 색깔을 기반으로 한층 강력해진 음반을 완성했다.
타이틀곡 '싫어'에는 '덥스텝' 장르 창시자로 불리는 미국 스타 DJ 스크릴렉스(Skirilex)가 작곡에 참여했다. 작사에는 전지윤과 현아가 공동 참여해 포미닛만의 개성이 느껴지는 재미있는 곡이 완성됐다.
'싫어'는 이별을 직감한 여자의 처절한 심정이 직설적으로 나타난 곡이다. 모든 여성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통쾌함을 선사할 이 곡은 변화무쌍한 변주의 곡 전개, 중독성 강한 후렴구로 듣는 이들의 귀를 압도한다.
'액트세븐'에는 '싫어'를 비롯해 '노 러브(No Love)', '블라인드(Blind)', '캔버스(Canvas)', '싫어(inst.)' 등 총 5개 트랙이 수록됐다. [2:05 PM] 쇼케이스 시작
[2:06 PM] '싫어' 뮤직비디오 시사
[2:11 PM] '싫어' 무대
[2:15 PM] '노 러브' 무대
[2:19 PM] 질의응답
Q. 스크릴렉스와의 인연?
지현 "한국에 오셨다가 여자 그룹과 작업해보고 싶다고 하시던 중에 포미닛에 관심을 보이셨다. 그래서 소개를 통해 스크릴렉스와 인연이 닿았다."
Q. 달라진 점?
지현 "'미쳐'때는 퍼포먼스가 강했다면 이번에는 담고있는 이야기가 강렬하다."
Q. 의상 콘셉트는?
가윤 "'미쳐'때는 블랙으로 통일했는데 이번에는 멤버 각각 의상을 달리해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
지윤 "감정의 기복이 심한 곡이다. 노래가 무겁고 그래서 저희 모두 헤어 컬러를 다운 시켰다. 그런데 3만 톤을 밝게 했다. 그래서 언니의 변화가 가장 크지 않나 생각한다."
Q. 이번 앨범에 참여한 부분?
가윤 "앨범 디자인에 참여했다. 8년차 그룹이지만 화려하기보다는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를 내고 싶었는데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Q.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출연 소감
지윤 "아픈만큼 성숙이라고 배울 점이 정말 많았다. 이번 앨범 작업에도 '언프리티'에서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 사실 경쟁 프로그램에 나가면 승부욕이 있어야 좋은데 저는 승부욕이 부족하다. 그래서 다음 시즌에 나간다고 해도 자신은 없다. 또 랩을 잘하려면 안에 화가 많아야 잘 나오는 것 같은데 저는 밝고 긍정적인 성격이라 화가 부족하다."
Q. 기대되는 반응?
소현 "요즘 센 콘셉트가 유행하고 있어서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걱정되는 부분은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는 점이다."
지윤 "특히 부모님들이 듣고 어려워하시더라. 그런데 뮤직비디오랑 같이 보여드리니까 멋있다고 해주셨다."
가윤 "스크릴렉스와 여러 곡을 작업했는데 '싫어'가 가장 중독성이 강한 것 같아서 타이틀곡으로 선정됐다. 대중분들도 중독성 있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현아 "저희가 퍼포먼스 그룹이다 보니까 항상 음원에서는 밀렸다. 이후에 무대를 보시고는 칭찬을 받는 식이었는데 이번에도 무대를 보고 '아 이게 포미닛이지'하는 매력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Q. 포미닛에게 성장과 시작이란?
소현 "8년차가 되니까 팬분들이 원하는 바를 조금은 알 것 같더라. 그만큼 많이 성장한 것이라고 본다. 또 새 앨범을 내는 것 자체가 새 출발 같다.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으니까 저희는 앨범을 낼 때마다 새로운 시작을 하는 기분이다."
Q. 마지막 인사
지현 "새로운 모습 보여주고자 노력 많이 했다. 더 열심히 하는 포미닛 되겠다."
현아 "어제 너무 많이 떨려서 잠을 설쳤다. 8년차는 참 생각이 많아지는 시기 같다. '미쳐'가 많은 사랑을 받아서 부담이 컸다. 꾸준히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
지윤 "무대를 잘 보여드려야 저희 콘셉트를 이해하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멋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3:00 PM] 포토타임
[3:03 PM] 쇼케이스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