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육룡이 나르샤’ 척사광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는 무휼(윤균상)에 정체가 탄로나는 척사광(한예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사진 :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척사광은 지난밤 공양왕(이도엽)의 존재를 위협하는 이성계(천호진)을 헤치기 위해 가마를 급습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척사광은 이성계를 만나지 못했고 호위무사였던 무휼은 찰나의 순간 척사광의 눈을 보고 그가 곧 윤랑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아침이 밝아 만난 윤랑에 무휼은 “어젯밤에 낭자였죠”라고 말문을 열었다.

무휼은 윤랑에 “맞죠?”라고 되물으며 “혹시 낭자가 척사광이에요?”라며 추궁했다.

당황한 윤랑은 순간 무휼을 죽일까를 고민했다.

무휼은 척사광이라고 의심이 가는 윤랑에 “근데 진짜 누구 죽이거나 그럴 분은 아닌 것 같다”며 “너무 안 어울린다”고 거듭 의심을 지워내려 노력했다.

무휼은 “왜 무사들을 칼등으로 쳤어요?”라며 “저도 경험이 많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런 건 처음 봤다”며 연이어 물었다.

결국 척사광이라는 사실이 들통난 윤랑은 칼을 빼어들다 멈추고는 “그래요, 살인이 끔직하게 싫어요”라고 자신의 존재를 드러냈다.

척사광은 돌아서며 “우리 다시는 만나지 말아요”라고 마지막 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