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은하 기자]'기적의 시간 로스타임' 손담비

가수 손담비가 '기적의 시간:로스타임' 출연으로 화제인 가운데 성시경의 과거 발언이 새삼 주목을 끈다.

성시경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의 '다 가수다' 특집에 출연했다.

['기적의 시간 로스타임' 손담비. 사진=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기적의 시간 로스타임' 손담비. 사진=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이날 성시경은 "제작비 절감을 위해 과거 뮤직비디오 촬영시 여자 주인공은 항상 신인 여배우였고 남자 주인공은 항상 나였다"고 운을 뗐다.

이에 MC 강호동이 "당시 여주인공들은 누구였나"라고 물었고, 성시경은 "구혜선, 이유리, 문채원, 손담비"라고 답했다.

이어 성시경은 "과거 손담비에게 '넌 섹시하지가 않다. 카메라를 잡아먹을 듯 좀 더 요염하게 해라. 남자를 많이 만나라'고 충고를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지금 생각 해 보니 정말 말도 안 되는 짓이었다. 군대 갔더니 손담비가 정말 섹시하게 보이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2 설 특집 2부작 '기적의 시간:로스타임'은 인생을 축구에 빗대어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은 사람들이 로스타임을 어떻게 보내는지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며 인생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승과 저승의 경계에 있는 축구 심판진과 해설진들의 생중계라는 기발한 포맷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1화는 오는 설 연휴인 2월 10일 밤 11시 10분, 2화는 17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