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별이 되어 빛나리'

서모란이 조봉희와 최형사의 이야기를 몰래 엿듣고 충격에 빠졌다.

2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연출 권계홍 | 극본 유은하 조소영)에서는 서모란(서윤아 분)이 조봉희(고원희 분)와 그 일행들을 미행해 이창석(류태호 분)이 누워있는 병원으로 향했다.

이날 길을 가던 서모란은 우연히 할아버지의 "이창석 편지를 내가 가지고 있다"는 말을 듣고 조심히 그의 뒤를 밟았다.

'별이 되어 빛나리' 캡처
'별이 되어 빛나리' 캡처

조봉희와 할아버지 일행은 이창석이 누워있는 병원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최형사를 만나게 된다.

최형사는 "증거가 더 이상 나오지 않아서 조재균 사장(송영규 분) 살인사건의 수사가 종결될 것 같다"며 "이창석이 눈을 뜰 기미가 없어서 더 이상 진행하기가 힘들다"고 말했다.

이에 고원희는 "저희 아버지가 돌아가시던 날 서동필(임호 분)이 전화를 했다면서요. 그럼 범인일 확율이 높잖아요"라며 다급하게 말을 해보지만, 최형사는 "이창석이 깨어나지 않는 한 더 이상 수사할 방법이 없다"며 수사의 어려움을 표했다.

벽 뒤에 숨어서 그 말을 엿듣던 서윤아는 큰 충격을 받은 얼굴로 조봉희에게 "우리 아빠가 너희 아빠를 죽인 살인범이야?"라며 물어 긴장감을 조성했다.

한편 KBS 2TV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