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이천수 아내'
이천수가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아내를 자랑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그라운드의 풍운아 이천수가 출연해 자신의 아내와 딸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이날 이천수는 3살 연하의 대학 교수 아내 사진을 공개하며 174cm의 큰 키에 출중한 미모를 자랑하는 모델 출신의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천수는 "내가 어려운 시기 운동도 못하고 힘들었는데 지인이 여자를 소개 시켜주겠다고 해서 만났다"며 만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아내는 정말 현명한 여자였다. 꼭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첫 만남에서 아내에게 푹 빠진 상황을 설명했다.
또 이천수는 "당시 내가 돈이 별로 없었다. 운동을 1년 정도 쉴 때였는데, 아내가 지인들 몰래 모임에서 내게 카드를 주곤 했다"며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는 "아내가 좋아서 같이 살기 시작했다. 아직도 미안한 게 프러포즈를 못 했다"며 "그러다 아이가 생겨서 결혼식도 못 올리고 혼인신고만 하고 살았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언젠가 결혼식 올리세요" "오 아내분 멋지다" "아이가 이천수 꼭 닮음"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