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박근희 기자] 편의점 계산대에서 현금인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CD-ATM기가 아닌 편의점과 마트 등에서 결제단말기를 통해 물품을 결제하면서 현금 인출을 동시에 하는‘ 캐시백 서비스’ 도입이 추진된다.
이서비스는 미국, 유럽, 호주 등 해외 주요국에서 일반화돼 있는 서비스로, 일본에서도 2017년 중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에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은, 카드로 물건값을 결제하면서 '캐시백'을 선택하면 물건 값에 캐시백 금액을 더해 결제를 한뒤, 캐시백 금액에 대해서는 현금으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한편 이 서비스가 도입되면 자동화기기의 설치 및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소비자 입장는 접근이 용이한 소매점에서 현금을 인출할 수 있어 편의성이 제고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