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기자]배우 유승호가 남궁민을 수갑 채우기 직전 펼친 작전 회의가 '리멤버'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3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이하 '리멤버')에서는 마약파티에서 빠져나간 남규만(남궁민)을 뒤쫓다 놓친 서진우(유승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서진우는 안실장(이시언)을 찾아가 "남규만의 죗값 당신이 받게 될 거야"라며 그를 회유했고 이에 흔들린 안실장은 친구인 판사 강석규(김진우)에게 서촌여대생 살인사건에 쓰인 실제 증거물을 내놓았다. 특히 극 후반부에 이르러 서진우는 변호사 박동호(박성웅)와 함께 변두리로펌을 찾은 검사 채진경(오나라)에게 남규만의 송하영 강간 치사 사건 자료를 내놓아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서진우, 박동호, 채진경과 이인아(박민경)이 남규만 체포를 위해 힘을 모으는 장면에서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22%까지 치솟았다.
점유율 부문에선 남성시청자의 경우 10대와 40대가 각각 39%와 37%를 기록하는 등 고루 20%~30%를 넘었고 여성시청자들의 경우는 10대와 40대가 각각 51%와 42%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다른 시청자층도 30%를 훌쩍 넘기며 큰 인기를 이어갔다.
한편 '리멤버'는 절대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는 내용을 그린 휴먼 멜로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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