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4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는 알 수 없는 불안감에 나연을 괴롭히는 세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 KBS 2TV ‘천상의 약속’ 방송 캡처
사진 : KBS 2TV ‘천상의 약속’ 방송 캡처

집으로 돌아온 어린 세진의 귀에 가장 먼저 들려온 소리는 훌륭한 피아노 연주소리였다. 이에 세진은 가정부에 “집에 누구왔어요?”라고 물었다.

가정부는 대답대신 올라가보라며 세진을 올려보냈다.

세진이 들어선 자신의 방에는 피아노를 치고 있는 나연과 그 연주를 흐뭇하게 듣고 있는 경완(이종원)의 모습이 펼쳐졌다.

경완은 세진에 “어때? 나연이 연주 정말 수준급이지”라고 물었다.

이에 세진은 “정말 그러네”라고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경완은 세진의 대답에 “나연이가 우리 세진이 피아노 선생님이 돼주는 건 어떻겠니?”라고 말했지만 나연은 민망해하며 우물쭈물 대답을 미뤘다.

세진은 “아빠가 있어서 불편해서 그런가봐”라며 경완을 방에서 내보냈다.

경완이 방에서 나가자마자 태도가 돌변한 세진은 “절대 안돼 절대”라며 “내 물건에 손대지마”라고 나연에 경고했다.

세진은 “내 방도 모자라서 이제 내 아빠까지?”라며 “천만에 난 너랑 달라, 너랑 아무것도 나누지 않아. 너한테 돌아갈 건 아무것도 없어”라고 경완에 예쁨을 받는 나연에 질투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