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아름다운 당신

'아름다운 당신' 윤예희에 대한 이소연의 냉랭한 대우가 시작됐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아름다운 당신’(연출 고동선 박상훈 | 극본 박정란)에서는 차서경(이소연 분)의 친엄마로 밝혀진 진옥(윤예희 분)을 대하는 차서경의 차가운 대우와 발언이 시선을 모았다.

이날 진옥은 추운 날씨에 그림을 그리다 늦은 밤 쓰러졌다. 이를 귀가하던 차태우(공명 분)이 발견했고 가족들을 불러모았다.

사진:MBC 방송캡쳐
사진:MBC 방송캡쳐

차서동(김규선 분)과 조영선(정애리 분)은 집안으로 옮겨진 진옥을 보살폈다. 이를 지켜보던 차서경은 언짢은 표정으로 문을 닫고 나가버렸다.

기운을 차린 진옥에 차서경은 대화를 요청했고 카페에서 만난 차서경은 진옥에 분노를 표출했다.

이날 ‘아름다운 당신’에서 차서경은 “나 아줌마 엄마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아줌마를 엄마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태어난 내가 너무 혐오스러워서 인정하고 싶지 않다. 내가 추악한 불륜으로 태어났다고 생각하기 싫다. 그러니깐 나한테 엄마로 인정받을 생각하지마라. 나를 두 번이나 쓰레기 같은 존재로 만들었다. 친구의 남편을 빼앗아서 태어나게 한 거. 그렇게 태어난 날 버리기 까지 한 거”라고 분노했다.

이후 힘들어하는 차서경을 하진형(강은탁)이 따뜻한 말로 위로를 건넸다.

차서경은 하진형에게 미국에서 온 엄마 친구가 사실은 자신의 생모라고 밝히며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며 오열을 했다. 이를 본 하진형은 "정말 실망, 미움 그거밖에 없어요? 그래도 서경씨에게 생명을 주신분이잖아요"라며 위로했다.

집으로 돌아온 진옥은 영선 식구들에게 크레페를 만들어 주며 용서를 구했다.

진옥은 영선에게 크레페를 건네며 "음악을 틀면서 먹자"고 말하더니 "정말 미안하다"며 사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