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아람 기자]‘부탁해요 엄마’
‘부탁해요 엄마’ 이진애가 고두심에 서운해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51회에서는 이진애(유진 분)가 임산옥(고두심 분)에게 서운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진애가 임신하자 송기남(김영옥 분)은 황영선(김미숙 분)에게 묻지도 않고 이진애의 친정살이를 허락했다. 하지만 이어 음식을 건네주러 왔던 임산옥이 송기남 황영선에게 “신경써주신 건 감사한데 저는 진애가 시댁에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 얘 오빠도 들어와 사느라 이제 와도 기거할 방이 없다”며 이진애의 친정살이를 막았다. 이에 이진애는 “엄마가 어떻게 그럴 수 있냐. 난 엄마가 당연히 와 있으라고 할 줄 알았다. 방은 내가 산이랑 같이 써도 된다”며 “엄마 나 때문에 오빠에게 신경 못 써줄 까봐 그러지? 엄마는 내가 애를 가져도 오빠뿐인 거지?”라고며 서운해 했다.
이날 저녁 훈재(이상우 분)는 진애에게 “자기야. 아직도 서운해?”라며 물었다.
이에 진애는 “생각 안하려고 해도 좀 그러네”라며 서운해 했다.
이에 훈재는 “그런 거 아니야. 어머니 마음을 왜 그렇게 몰라”라고 말했고, 진애는 “훈재씨 이상해. 요즘 나보다 엄마 마음을 더 잘 이해해줘”라고 말했다.
이어 훈재는 “내일 친정 가자”라고 제안했고, 유진은 벌떡 일어나 “엄마가 가져온 떡볶이랑 깐풍기가 생각난다”라고 말했다.
이에 “가져올게. 으이구 어머니한테 서운하다더니”라며 음식을 가지러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