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애인있어요'

'애인있어요' 도해강과 독고용기가 드디어 화해했다.

2월 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43회(극본 배유미/연출 최문석)에서 도해강(김현주 분)과 독고용기(김현주 분) 자매는 오붓한 자리를 마련해 지난날의 서운함을 털어놓았다.

사진:SBS 방송캡쳐
사진:SBS 방송캡쳐

독고용기는 도해강의 제안에 따라 딸 독고우주와 함께 미국행을 결정했다. 독고용기는 "정말 비즈니스 클래스로 가도 되느냐"고 묻자 도해강은 "그럼. 우린 자매니까"라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독고용기는 도해강에게 “미안하다. 4년 전에 멋대로 차 바꿔치기해서 나 대신 죽을 뻔 한 것”이라고 지난 일을 사과했다.

이에 도해강은 “안 미안. 오히려 고맙게 생각한다. 나한테서 나를 꺼내줘서. 깨어나게 해줘서”라고 답했고, 독고용기는 “우리 우주는 언니가 태어나게 해준 거다. 정말이다. 언니 덕분이다”고 고마워했다.

이후 독고용기는 도해강이 아직 최진언(지진희 분)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알고 “한 쪽이 죽어 사라지면 정말 끝이다. 행복을 포기하지 마라”고 애아빠 김선룡을 잃은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 흘렸다. 도해강은 그런 독고용기를 품에 안고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