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박신양'

감기와 긴장감에 컨디션이 무너진 유병재에게 손을 내민 배우 박신양의 이야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tvN '배우학교'에서는 연기선생님 박신양과 7명의 제자 이원종, 장수원, 박두식, 심희섭, 이진호, 유병재, 남태현의 첫 만남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병재는 "왜 연기를 배우고 싶은지, 왜 여기 온건지, 얼마나 배우고 싶은건지, 왜 나한테 배워야 하는 건지"를 묻는 박신양을 쳐다보다 이내 "잠시만요"라며 휴식을 요구했다.

tvN '배우학교' 캡처
tvN '배우학교' 캡처

유병재는 새하얗게 질린 모습을 하고 있었고, 그 모습을 본 박신양은 깜짝 놀라했다.

유병재가 교실 뒤로 향해 물을 마시며 진정을 취하는 동안, 박신양은 걱정 가득한 모습으로 "긴장한거냐? 괜찮냐?"고 물으면서 "얼굴이 하얗다"며 손을 꼭 잡아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내 "5~10분간 휴식하겠다"고 선포한 박신양은 유병재의 손을 꼭 잡고 교실 밖으로 나가 침실로 향했다.

제작진은 이 모습을 과거 박신양이 나온 드라마 '파리의 연인'의 유명한 장면인 '애기야 가자'와 비슷해 제작진은 '병재야 가자'로 패러디하며 웃음으로 승화시키기도 했다.

한편 박신양은 유병재를 침대에 눕힌뒤 안쓰러운 눈빛으로 그를 내려다보며 '혹독한 선생님'의 '따스한 모습'을 엿보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