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기자]'진짜 사나이'

MBC '진짜 사나이' 49회 방송돼

7일, 진짜사나이의 해병대 한미해병 빅토리 단결활동에서 전통 씨름 토너먼트 전이 펼쳐졌다.

사진:'진짜 사나이'
사진:'진짜 사나이'

이날 방송에서 미 해병대 팀은 레펠 팀의 일원들과 만나 씨름 경기를 펼쳤다.

유한빈 해병은 전직 씨름 선수로, 근육질의 미 해병에 맞서 팽팽한 긴장감을 보여주었다. 그는 밀리지 않고 공격하면서 씨름 선수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특히 유한빈 해병은 되치기 기술로 흑인 해병을 엎어 트리면서 한국 해병의 자존심을 회복시켰다.

미 해병대 팀은 그러나 스티븐 혼과 윌리엄 로저스 하사를 출격시키면서 압도적인 신체적 우위로 승리를 이끌어 냈다.

흑인 로저스 하사와 맞붙은 슬리피는 "응급차 불러 주십시오!"라고 외치면서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슬리피는 한 방에 무너지고 말았다.

슬리피는 "나를 상대로 해서 내가 3초를 버텼으면, 그건 내가 이긴 게 아닙니까? 나를 상대로 버티게 하면 그건 해병이 아니지"라고 인터뷰했다.

이날 허경환은 놀랍게도 미군을 엎어 트린 것 같았으나, 무승부였다. 재개된 경기에서 허경환은 오금 걸이로 승리를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