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마녀를 부탁해’ 멤버들이 게스트로 희망하는 사람들의 이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5일 오전 11시 서울 상암동 JTBC 빌딩 디지털 공연장에서 JTBC 첫 모바일 예능 프로그램 ‘마녀를 부탁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마녀를 부탁해’ 출연진은 게스트로 부르고 싶은 남성 연예인을 언급했다. 안영미 ‘응답하라 1988’ 팬이었다며 “류준열 씨를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으며, 박나래는 “저는 오직 김수현 씨다. 사람은 꿈을 크게 가지라고 했다. 저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JTBC가 이젤만 준비해준다면 아주 멋지게 그려보겠다. 김수현 씨를 모시기 위해 중국에서는 전세기를 보낸다는데 저는 전셋집을 뺄 의향이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국주는 “민경훈 씨가 나와 주셨으면 좋겠다”며 “박나래 씨는 전셋집이라고 하지 않았나, 저는 나와 주신다면 건물을 드리겠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중국에서 활동 많이 하고 계신 장우혁 씨, 제가 라디오에서도 섭외하려고 하는데 잘 연락이 안 닿는다”며 희망 게스트를 언급했다.
또한 안영미는 “표창원 씨가 와주셨으면 좋겠다. 와주신다면 범죄를 한 번 저질러보겠다. 방송하다가 웃으면서 잡혀가겠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고, 김숙은 “김우빈 씨, 한 번 오셔야 하지 않나. ‘뱀파이어 아이돌’ 이후에 얼굴을 본 적이 없다. 문자는 주고받는데 얼굴을 한 번 보고 싶다. 이제는 만나야 하지 않나 싶다. 첫 회만큼은 김우빈 씨가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박해진 씨도 이제 촬영 끝나지 않았나. 어디 해외 가지 마시고, 저희 ‘마녀를 부택해’에 와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송은이는 “저는 송해 선생님을 한 번 모시고 싶다. 연예계에 저보다 오빠가 얼마 안 계시다”며 재치 있게 말한 뒤 “기회가 된다면 잭 블랙을 모셔보고 싶다. 다시 한 번 한국에 오실 기회가 있다면 저희가 모두 판다 분장을 하고 맞이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마녀를 부탁해’는 평소 이상형이었던 남자 게스트를 초대해 여심, 팬심, 사심을 담아 방송에서는 다루지 못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로, 송은이, 김숙, 안영미, 이국주, 박나래가 출연한다. 오는 16일 오전 11시 첫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