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 김아람 기자]이경실 남편 법정구속

이경실 남편이 강제추행 혐의로 법정 구속돼 화제다.

평소 알고 지내던 사람의 부인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방송인 이경실 씨의 남편 최모 씨에 대해 법원이 징역 10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사진 : 채널 A
사진 : 채널 A

1심 재판부는“최 씨가 10년 간 알고 지내던 지인의 아내를 강제 추행했고, 피해자에게 사과하기보다 금전관계 등 평소 행실을 대중에 유포해 2차 피해까지 가했다”며 죄질이 나쁘다고 판단했다. 최 씨는 또 재판 중에 피해 여성에게 전화해 욕설을 하고 남편한테까지 협박 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또 “피해자가 불안 증세로 자살까지 시도하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를 받고 있다”며 중형 선고 배경을 설명했다.

최 씨는 지난해 8월 지인의 아내를 집에 데려주겠다며 차 뒷좌석에 태운 뒤 성추행한 혐의를 받아 왔다.

재판부는 최씨가 술값을 직접 계산하고, 운전사에게 인근 호텔로 목격지를 바꾸도록 지시하는 등 크게 취한 상태도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최 씨가 성폭력 전과가 없다”며 검찰이 요구한 신상정보 공개 명령은 받아들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