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정인

가수 정인이 '나를 찾아줘'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노래에 관한 소신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에서는 '일' 을 주제로 300여 청중과 대화를 나눴다. 게스트로는 가수 정인이 출연했다.

사진:정인 인스타그램
사진:정인 인스타그램

이날 사회과학자 최진기는 "현대사회는 노동적 측면이 아닌 소비적 측면으로 사람을 규정하지만 사실 사람은 노동의 전 과정을 지배할 때 보람을 느낀다"며 노동의 성취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 정인은 "어떨 때 내 일이 참 좋다고 느끼냐"는 MC 김제동의 질문에 "무대에서 노래를 하다 보면 가끔 내 노래를 관객들이 그대로 받아줄 때가 있다"며 "내 노래를 자신의 이야기라고 생각 할 때, 노래 하나로 그분과 내 연결된 느낌을 받을 때 정말 보람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또한 정인은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는 한 남성 청중에게 자신의 노래 한 소절을 선물하기도 하고, 가사로 걱정 중인 주부들의 사연에는 "집을 항상 치워 놓으면 같이 사는 사람이 그 수고를 모르기 때문에, 적당히 더러워졌을 때 치우는 게 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