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혜정 기자]홍대 조권의 짙은 화장이 노홍철을 놀라게 했다.

7일 방송된 케이블 tvN '노홍철의 길바닥쇼'에서는 길바닥에 첫 출근한 노홍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홍철은 홍대에 앉아있는 한 소녀에게 다가갔다. 소녀는 "길거리 춤을 춘다. 친구를 기다리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소녀의 친구가 등장했다. 노홍철은 놀라서 처음에 입을 떼지 못했다.

그는 "남자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나 뽕을 넣어 큰 가슴, 짙은 화장 등이 쉽게 정체성을 확인하지 못하게 했다.

노홍철은 소년에게 "그런데 화장이 너무 떡칠이다"라고 웃으며 "치아 보라"며 거울을 내밀었다. 너무 진한 립스틱에 치아 가득 빨간 립스틱이 묻어 있었다. 소년은 민망해 하며 혀로 치아를 닦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소년은 자신이 잘 춘다는 현아의 '빨개요' 춤을 보여줬다. 춤을 추기 위해 취한 동작, 춤을 추는 스타일이나 표정, 무대매너 등이 조권을 떠올리게 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