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박근희 기자] '듀엣가요제' 민경훈 김수현이 달달한 혼성 듀엣무대로 눈길을 모았다.

8일 방송된 MBC 설 파일럿 '듀엣가요제'에는 민경훈, 정준영, 홍진영, 블락비 지코, 에이핑크 정은지, EXID 솔지, 마마무 휘인이 출연해 경연을 펼쳤다.

이날 박혜경의 ‘고백’을 선곡한 민경훈은 “여자 노래라 엄두가 안 났지만 듀엣 이야기를 듣고 딱 떠오른 노래”라 선택 이유를 밝혔고, 김수현은 “내가 진짜 좋아하던 곡”이라며 맞장구를 쳤다.

김수현이 활기차게 노래를 시작한 후 민경훈은 감성이 가득 담긴 보컬로 듀엣곡을 완성했다. 그러나 아쉽게 429점을 얻어 1위팀 정은지 팀을 꺾는 것에는 실패했다.

사진: MBC '듀엣가요제' 영상캡처
사진: MBC '듀엣가요제' 영상캡처

노래를 마친 민경훈은 김수현의 어깨를 감싸 안았고, “팔을 계속 비비더라”는 MC들의 짓궂은 질문에 “수고했다고 쓰다듬은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듀엣가요제'는 국내 최정상 가수들과 일반인이 함께 파트너가 되어 꿈의 듀엣 무대를 만드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