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미래일기'

최근 예능 대세로 떠오른 안정환이 미래여행을 떠나 “돈·명예보다 잊혀지는게 더 무섭다”는 솔직한 심경을 밝혀 화제다.

지난 8일 MBC 설특집 프로그램으로 방송한 '미래일기'에는 안정환, 제시, 강성연 등의 미래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은 38년 뒤인 80세의 모습으로 분해 출연했다.

'미래일기' 안정환 캡처
'미래일기' 안정환 캡처

80세의 삶을 체험한 안정환은 “젊었을 때야 인기가 많고 돈도 있어 날고 기면 좋겠지만 나이 드니까 다 소용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사람들에게 잊혀지는 게 가장 무섭다”고 말하며 "어딘가에 이력서를 넣어 봐야 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안정환은 “나중에 80살이 됐을 때 어떻게 해야될지 미리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 이렇게 살다가는 않되겠다”며 느낀 점을 솔직히 밝혔다.

또한 그는 “내가 생각하는 미래는 이런 모습이 아니었다. 친구를 많이 사귀어야 될 것 같다”며 체험 후 심정을 토로했다.

한편 '미래일기'는 시간 여행자가 된 연예인이 자신이 원하는 미래의 특별한 하루를 정해 살아보는 시간 여행 버라이어티로, 설특집 프로그램임에도 시청률 7.8%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