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은지 기자]현재 상영 영화

영화 '캐롤'이 쿵푸팬더, 검사외전 사이에서도 꾸준한 관객을 모으고 있다.

'캐롤'은 지난 4일 전국 1만 3,138명의 관객을 동원해 외화 박스오피스 1위, 좌석점유율 1위에 오르며 의외의 흥행을 예고했다.

사진 : 영화 캐롤
사진 : 영화 캐롤

'캐롤'은 두 여인의 운명 같은 끌림, 거부할 수 없는 사랑을 그린 영화로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소설 '소금의 값(The Price of Salt)'을 원작으로 한다. 연출은 영화 '파 프롬 헤븐', '아임 낫 데어', '벨벳 골드마인'의 토드 헤인즈 감독이 했으며, 주연은 케이트 블란쳇과 루니 마라가 맡았다.

특히 캐롤은 골든글로브에서 작품상·감독상·음악상·여우주연상(루니 마라·케이트 블란쳇) 5개 부문에 이름을 올려 최다 후보자로 오르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퀴어 영화라는 다양성 영화의 한계에도 불구, 깊은 감성과 호소력 짙은 연기로 관객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으며 인기 애니메이션 '쿵푸팬더', 강동원 황정민의 '검사외전' 사이에서도 꾸준한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