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은하 기자]'나를 찾아줘' 홍석천

9일 방송된 SBS 설 특집 파일럿 '나를 찾아줘' 2부에서는 부모님의 영상을 보는 홍석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의 아버지는 "(아들이) 공부도 잘 하고 속을 안 썩였다"며 "자랑할 것이 많다. 뭔가를 할 때 과감하게 한다는 것이다. 아들이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를 찾아줘' 홍석천. 사진=SBS '나를 찾아줘' 방송화면 캡처]
['나를 찾아줘' 홍석천. 사진=SBS '나를 찾아줘' 방송화면 캡처]

해당 영상을 본 홍석천은 "아버지가 많이 늙으셨다"며 울컥했다. 그는 "부모님 이야기만 나오면 이렇다. 내가 눈물을 잘 못 참는 편이다. 또 내가 사연 많은 아들 아니냐"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홍석천은 17년 전 커밍아웃을 한 바 있다. 커밍아웃이란 성소수자가 스스로 자신의 성정체성을 드러내는 것을 의미한다.

'나를 찾아줘'는 가까운 사이일수록 이들이 얼마나 서로에게 관심을 갖고 아는지 살펴보기 위해 기획된 실종 추리극으로 8일 밤 11시 15분, 9일 오후 8시 35분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