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스물
영화 '스물'이 설 특집 편성돼 화제다.
9일, 오후 9시 50분부터 KBS2를 통해 설 특선 영화 '스물'이 방송되었다.
영화 스물은 이병헌 감독의 작품으로 코미디, 드라마 장르다. 지난 2015년 3월 25일 개봉해 호평을 받았다.
영화 스물에는 김우빈, 준호, 강하늘이 출연해 각각 인기만 많은 놈, 생활력만 강한 놈, 공부만 잘하는 놈으로 분했다. 세 사람은 스무 살의 청춘의 고민과 사랑 이야기, 그 시절만이 누릴 수 있는 사건을 펼치며 코믹 극을 펼쳤다.
감독 이병헌은 영화 스물에 대해 "스무살은 출발점이다. 시나리오의 시작은 내 주위의 병맛 넘치는 친구들의 실제 모습에서 출발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감독은 치호, 동우, 경재라는 극중 인물이 자신과 자기 친구들의 분신이며 그 중에서도 잉여백수인 치호가 자신과 가깝다고 말했다. 그는 극중에서 치호가 시나리오 '꼬추 행성의 침공'을 읊조린 것에 대해 이야기꾼의 면모를 보여준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시 영화 '스물'의 촬영에 대해 배우 김우빈은 "웃다가 NG 냈다. 세 사람이 함께 있을 때 행복하고 재미있었다. 시나리오가 재미있어서 웃음을 참기 힘들었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