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장사의 神-객주 2015’ 장혁이 육의전 대행수가 된 ‘변절자’ 정태우와 대립했다.
10일 방송된 KBS 특별기획드라마 ‘장사의 神-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연출 김종선/제작 SM C&C)에서 천봉삼(장혁)은 민씨 가문이 복권된 후 남선유 생원이라는 본래의 이름을 찾게 된 선돌(정태우)이 “그만 가라. 나는 이제 남선유로 살아야겠다”라며 봉삼을 외면하자, 망연자실했던 상황. 이후 육의전 대행수 자리에 오른 선돌은 옛 신가대객주를 해동상회라는 새로운 점포로 탈바꿈 시켰다.
경기 도임방을 찾아간 천봉삼은 보부청 소속 객주인들 앞에서 “개항의 물결이 틀렸다 잘못됐다 반발할 수 있습니까? 그 또한 이 시대의 흐름입니다. 우리 20만 보부청 동패들은, 나아가 25만 조선의 상인들은 지키고 막아내야 합니다! 이 나라 조선 상권의 파산을, 이 나라 백성들의 굶주림을! 이 나라 조선 백성이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 될 세 가지! 쌀! 소금! 면포! 이 세 가지만 내주지 않는다면 조선 상권의 파산은 막을 수 있습니다. 이 나라 백성의 굶주림은 막을 수 있습니다!”라고 자신이 생각해 낸 해결책을 발표했고, 한때 절친이었던 육의전 대행수 선돌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