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차은호 기자]국제유가 혼조

선진국 증시의 하락세에다 국제유가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일본 증시도 이틀째 급락했다.

사진: 방송캡쳐
사진: 방송캡쳐

9일 2년 8개월 만에 5% 넘게 급락한 니케이는 10일에도 2.3% 떨어졌다.

지난 2014년 10월 이후 최저치다.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와 국제 유가 하락에 미국과 유럽 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일본이 꺼내 든 마이너스 금리 카드도 힘을 쓰지 못한 모습이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 증시도 뒤숭숭한 분위기다.

설 연휴 터져나온 각종 글로벌 악재가 한꺼번에 우리 증시에 반영될 수도 있는데다 북한발 리스크까지 겹쳤기 때문.

더구나 내일 예정된 옐런 미 연준의장의 의회 발언 수위에 따라 증시가 요동칠 가능성도 제기됐다.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따른 금융시장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보이지만, 각종 글로벌 악재로 우리 금융·외환 시장에 이상 징후가 나타날 경우 즉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