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천상의 약속’ 서준영이 성공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천상의 약속’에는 나연(이유리)에게 유학 이야기를 차마 꺼내지 못하고 고민하는 태준(서준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 KBS 2TV ‘천상의 약속’ 방송 캡처
사진 : KBS 2TV ‘천상의 약속’ 방송 캡처

태준을 불러낸 경완(이종원)은 비행기 티켓을 내밀었다. 경완은 “다다음주 비행기야”라며 태준의 미국 유학에 대한 일정을 전했다.

그러나 너무 빠른 일처리에 당황한 태준은 “다다음주요?”라고 경완에 되물었다.

경완은 “왜? 너무 빠르니?”라며 “어차피 갈 거 시간끌 거 뭐있냐”고 태준을 타일렀다.

더불어 “미국 체류 기간에도 월급은 급여통장에 들어갈 것”이라며 유학을 적극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미국행을 앞둔 태준에 경완은 “인적 사항을 보니까 어머니 한분이 계시던데 같이 안사나?”라며 모친에 대해 물었다.

이에 태준은 “네, 재가하셔서 따로 삽니다”라며 둘러댔다.

일개 직원인 자신에 지나친 선심을 베푸는 경완에 태준은 “예상하고 있습니다”라며 “저한테 기대하시는 게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경완 역시 태준에 “말이 통하는군”이라며 “맞아, 내가 자네한테 개인적인 부탁이 하나 있네”라고 말문을 열었다.

한편 같은 시각 나연(이유리)는 태준과 약속한 장소에서 홀로 기다리고 있었다.

다소 늦는다는 태준의 메시지에 나연은 “내 걱정말고 천천히 일 다보고 와 서두르지 말고”라며 답장을 보냈다.

태준은 경완의 집앞까지 직접 차를 몰고 간 것도 모자라 잠든 경완이 깰 때까지 이를 기다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