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천상의 약속’ 이유리의 임신이 의심됐다.

10일 방송된 KBS 2TV ‘천상의 약속’에는 나연(이유리)에게 유학 이야기를 차마 꺼내지 못하고 고민하는 태준(서준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 KBS 2TV ‘천상의 약속’ 방송 캡처
사진 : KBS 2TV ‘천상의 약속’ 방송 캡처

나연은 이날 방송에서 도시락을 배달가던 도중 헛구역질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헛구역질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 나연은 “왜 이러지?”라며 소화불량이라고 생각하는데 그쳤다.

한편 태준의 미국행은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있었다.

태준은 경완(이종원)으로부터 비행기 티켓을 넘겨받고는 다다음주 미국행에 나설 것이 예고됐다.

태준은 나연과의 선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완의 부름에 한달음에 달려나갔다.

경완은 미국으로 떠날 태준에 “내가 자네한테 개인적인 부탁이 하나 있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었지만 두 사람의 자세한 대화내용은 이 날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식사자리에서 술을 마신 경완이 술에 취하자 태준은 앞장서서 기사노릇까지 했다.

집앞에 도착했지만 술에 취해 잠이 든 경완을 깨우는 대신 태준은 문자메세지로 나연과의 약속을 미뤘다.

이를 알리 없는 나연은 “내 걱정말고 천천히 일 다 보고 오라”며 “서두르지 말라”고 되려 태준을 염려했다.

잠에서 깬 경완은 태준에 “김기사 부르라니까 귀찮음을 자초한다”며 인사를 나누고 집으로 들어섰다.

경완이 문을 닫고 들어간 집 앞에서 태준은 높은 담벼락을 올려다보며 한동안 그 자리에 서 있었다.

같은 시각 집으로 들어오던 세진(박하나)와 태준은 집 앞에서 마주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