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아람 기자]'한번 더 해피엔딩'
'한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가 정경호에 흔들리기 시작했다.
1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는 데이트 중 수혁(정경호 분)을 생각하는 미모(장나라 분)에게 키스하는 해준(권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미모는 내내 싱글 파파 송수혁, 송민우 부자가 신경 쓰였다. 이에 구해준은 서먹한 분위기를 바꿔보려 "내 빚 때문에 걱정되냐"고 물었다.
구해준은 한미모가 아니라고 하자 "두 달 뒤에 청산한다"면서 "내 집 마련했다"고 말했지만, 한미모의 표정은 여전히 어두웠다.
또한 미모는 해준과의 데이트 중 송수혁을 언급하며 “철없는 놈인 줄 알았는데 잘 못 본 것 같다. 마음고생 했을 걸 생각하면 좋은 여자를 소개시켜주고 싶기도 하다”고 수혁을 언급했다.
이에 해준은 자신과 데이트 중에도 수혁을 생각하는 미모의 모습에 불편해하며 “내가 수혁과 데이트를 하는지 미모와 데이트를 하고 있는 지 모르겠다”고 미모에게 서운해 했다.
이에 구해준은 “그 입에서 이제 내 이야기만 하기. 오늘 수혁이 이야기만 한 거 아느냐. 벌써 싫증난 거냐. 한 번 더 그러면 삐칠거다” 미모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
이날 한미모는 송수혁이 자꾸 생각나자 휴대전화에서 남자친구 구해준(권율 분)의 사진을 꺼내 보고 마음을 다잡았다.
이때 송수혁이 슈트를 빼입고 등장했고, 그는 "엄마이자 여자, 가능한 거지?"라며 소개팅 주선을 부탁했다.
이에 한미모는 송수혁을 보며 흔들리는 눈빛을 보였다. 미모는 송수혁에게 이상형을 자세히 기재하라고 말했다.
송수혁은 "흠 많은 여자"라고 쓰다가 "키 163cm에 쌍꺼풀 있고, 성형은 안 한 것 같고 아담한 체형. 됐어?"라고 말했다.
한미모는 자신을 염두에 두고 말하는 송수혁에게 묘한 감정을 느꼈다.
한편, ‘한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은 1세대 걸그룹과 그녀들과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