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별이 되어 빛나리'

서동필이 조봉희를 만나 필요한 것이 없냐며 딸을 챙겼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연출 권계홍 | 극본 유은하 조소영)에서는 서동필(임호 분)이 조봉희(고원희 분)을 찾아와 "밥 한끼 같이 하자"고 말했다.

이날 서동필은 조봉희와 함께 식사를 하러 가서 "만두 안 좋아해? 여기 만두 맛있다"며 어색함을 무마하려 애썼다.

'별이 되어 빛나리' 캡처
'별이 되어 빛나리' 캡처

이에 조봉희는 "아저씨 만두 좋아하시잖아요. 드세요"라고 말했고, 이에 서동필은 "해방촌에 사는거 힘들지 않냐. 집 한채 마련해 줄께"라며 조봉희를 챙겼다.

그러나 조봉희는 "지금 아버지 노릇하냐"고 물었고, 서동필은 "내가 사실을 몰랐다면 모를까 알면서 가만히 있을 수 없다"며 "필요한거 해달라는 거 다 해주겠다"고 말했다.

조봉희는 서동필에게 "가만있기 미안하면 차라리 진실을 밝혀달라"며 "그게 날 위한 일"이라고 차갑게 말했다.

한편 KBS 2TV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