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별이 되어 빛나리'
조봉희가 친 딸임을 안 서동필을 보며 오애숙이 당황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연출 권계홍 | 극본 유은하 조소영)에서는 서동필(임호 분)이 조봉희(고원희 분)을 함부로 말하는 오애숙(조은숙 분)의 뺨을 때렸다.
이날 서동필은 "조봉희 그 기지배 가만두면 안된다"며 입을 함부로 놀리는 오애숙의 뺨을 때렸다.
오애숙은 "모란(서윤아 분)이가 아직 유치장에 있다"며 서동필에게 일을 해결하라고 종용했다. 이어 "이게 다 조봉희 때문"이라며 "다신 이런짓 못하게 혼을 내줘야 한다. 당신 조봉희 가만두면 안된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서동필은 오애숙의 뺨을 때리며 "조봉희 내 딸이잖아!"라고 오열했다. 놀란 오애숙은 "누가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냐"며 잡아떼 봤지만, 서동필은 "봉희가 직접 와서 말해줬다"며 답답하게 오애숙을 바라보다 밖으로 나갔다.
오애숙은 맞은 뺨을 손으로 감싼채 "조재균 죽였을때도 안 때리던 사람이 조봉희가 지 딸인걸 알고 날 때려?"라며 중얼거리다, 곧 밖으로 나간 서동필을 향해 "그럼 없던 부정이 생기니?! 조봉희가 널 아빠로 인정은 해준데?!"냐며 소리쳤다.
한편 KBS 2TV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