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아람 기자]더민주 탈당

신기남 의원이 당의 징계에 불복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더불어민주당 4선 중진인 신기남 의원이 당의 징계 조치에 불복해 탈당했다.

사진 : YTN
사진 : YTN

신 의원은 14일 국회 정론관에서 회견을 열어 당 지도부와 윤리심판원은 사실에 눈을 감고 자신에게 당을 위한 정치적 희생물이 돼 달라고 노골적으로 요구하고 있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이어, 지역 주민에 약속했듯 20대 총선을 마지막으로 아름답게 정치 인생을 마무리하겠다며 4월 총선 출마 입장도 함께 밝혔다.

또한 야권의 변화와 통합을 위해서도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회견을 마친 뒤 국민의당 합류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서는 좀 더 생각해 보겠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앞서, 신 의원은 로스쿨 아들 구제 압력 의혹으로 최근 당 윤리심판원으로부터 사실상 공천 배제 수준인 자격정지 3개월 처분을 받고 탈당을 고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