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아람 기자]두데 강하늘
강하늘이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화제다.
영화배우 강하늘은 1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의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했다.
이날 강하늘은 자신이 주연을 맡은 작품 '동주'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오는 17일 개봉 예정인 영화 '동주'는 이준익 감독의 작품으로, 강하늘이 윤동주 역할을 맡았다.
일제 강점기 시절, 몽규 역의 박정민과 함께 자란 청년 동주 강하늘은 일본 유학길에 올라 친구와의 갈등을 겪는다. 이번 작품에 대해 이준익 감독은 "윤동주 시인의 시에 부끄럽지 않게 찍으려고 노력했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강하늘은 영화 속 동주 인물에 대해 "윤동주 시인님을 연기한다는 부담감으로 도망칠까 생각했다. 못할 것 같은 생각도 들었다. 윤동주 시인의 팬이어서 흥분하기도 했는데, 중압감과 부담감이 심했다. 영화 끝날 때까지 부담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강하늘은 대학시절 존재감을 묻는 질문에 "존재감이 없었다기 보다는 친구들과 빨리 친해지고 즐기는 것들을 하고 싶어서 나서하려 했던 것이 있다"며 "대학교 가서 해보고 싶은 것들이 많지 않나"고 전했다.
또한 강하늘은 최근 방송에서 동기인 차오루가 연락처를 없다고 말한 것에 대해 "억울하다"며 "중학교 때부터 이 번호 하나다. 아마 차오루 씨가 번호가 없다면 차오루 씨 핸드폰에 이 번호로 저장된 것이 아닐까 한다"고 전했다.
강하늘은 차오루에게 "동기라서 친할 때 '오루야'라 했는데 오루야. 지금이라도 듣고 있니"라며 "얘기해줘서 고맙다. 혹시 메신저 프로필이 풍경 사진인 게 너니?"라고 영상 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