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별이 되어 빛나리'
서모란이 '조봉희에게는 아무것도 넘기지 말라'며 서동필에게 소리쳤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연출 권계홍 | 극본 유은하 조소영)에서는 서모란(서윤아 분)이 서동필(임호 분)에게 "우리에겐 이제 대영방직 밖에 없는데 그걸 넘기려 하느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날 서모란은 대영방직의 제1공장을 요구하는 조봉희(고원희 분)에게 "니가 뭔데 공장을 달라고 하냐"며 따졌다.
"대영방직 지분의 반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는 조봉희에게 꼼짝 못한 서모란은, 서동필을 보며 "우리에겐 이제 대영방직 하나"라며 뺏기면 안된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서모란은 "조봉희가 아빠 딸이라서 이렇게 쉽게 뺏기는 거냐"고 물으면서 "아빠가 아무리 조봉희를 딸로 생각해도 조봉희는 절대 아빠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런거 아니다"라고 말하는 서동필에게 서모란은 "날 위해서, 조봉희에게 아무것도 넘기지 마라"고 말했다.
한편 KBS 2TV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