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무림학교’ 이현우 서예지가 남매사이일지도 모른다는 것에 무게가 실어졌다.

16일 방송된 KBS 2TV ‘무림학교’에는 무림대회를 열겠다고 선언하고 처음으로 학교의 결계를 푸는 무송(신현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심봉산(이문식)은 박씨부인이라는 여자로부터 전화를 받고 충격에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KBS 2TV ‘무림학교’ 방송 캡처
사진 : KBS 2TV ‘무림학교’ 방송 캡처

돌연 심봉산은 방덕어멈(홍지민)을 앞세워 순덕(서예지)가 다니고 있다는 종합학원을 찾았다. 그러나 무림학교에 다니고 있는 순덕은 당연히 그곳에 있을 리가 없었다.

심봉산은 방덕어멈으로부터 순덕이 무림학교에 다닌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낯빛이 창백해지며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기어코 순덕을 집으로 불러들인 심봉산은 학교에 갈 것을 결사반대하며 외출금지 명령까지 내렸다.

같은 시간 학교에서는 무송이 주최하는 무림대회가 계획됐다.

무림의 후계자 자리가 거론되는 대회에 아이들은 그 어느때보다 진지하게 연습에 임했다.

모두가 연습에 열중인 사이 시우(이현우)는 며칠째 학교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는 순덕의 안부가 궁금했다.

우연찮게 무송과 동행하게 된 시우는 무림학교의 첫인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순덕의 집으로 향했다.

시우와 무송이 마당으로 들어섰을 때 먼저 모습을 드러낸 건 심봉산이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심봉산은 당연 누가 왔을지는 알 리가 없었지만 무송의 목소리만을 듣고 경직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심봉산은 자신이 목격했던 채윤(신성우) 습격사건 당시 갓난쟁이 여아를 데리고 도망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심봉산은 속으로 ‘그 아이가 살아있을 리가 없다’고 되뇌이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