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하지혜 기자]천상의 약속

‘천상의 약속’ 오영실이 서준영에게 이유리를 배신하라 조언했다. 18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천상의 약속(극본 김연신/연출 전우성)’에서는 강태준(서준영 분)이 이나연(이유리 분)을 만나려 했으나, 딸 새별(이보민 분)을 보고 도망쳤다.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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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태준은 나연에게 사실을 고백하기 위해 만나자고 말했다. 하지만 그 자리에 새별과 함께 나온 나연을 보고 자신에게 딸이 있음을 알아챘다.

이에 놀란 태준은 서둘러 자리에서 도망치며 엄마 오만정(오영실 분)을 찾아갔다. 자신이 한국에 없는 동안 무슨 일이 있던 건지 알아야 했던 것.

오만정은 앞서 태준이 유학을 간 동안 나연이 새별을 낳았다며, 하지만 자신이 미리 연락을 하지 말라고 말한 것 덕분에 그가 재벌의 손녀인 세진(박하나 분)을 만난 게 아니겠다고 모두가 자신의 덕분이라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분노한 태준은 “당신이 사람이냐”며 그걸 어떻게 말이라고 하는지 되물었다. 앞서 세진과 태준의 대화로 미루어 봤을 때 태준은 지난 4년 3개월 동안 나연을 생각하며 애써 세진을 밀어냈던 것.

하지만 결국 굴복해 세진과 이어진 태준은, 만약 자신의 딸을 알았다면 그렇게까지 하진 않았을 것이기에 절규에 가까운 고함을 내질렀다.

그럼에도 오만정은 만약 태준이 나연과 엮인다면 반찬냄새 나며 옥탑방 신세를 면치 못했을 것이라고 “너만 생각해라 괴로운 건 잠깐이다”라고 충고를 해 태준을 더욱 분노케 했다.

한편, KBS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은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