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하지혜 기자]리멤버 아들의 전쟁 '리멤버’ 이시언이 남궁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 증인에 참석했다.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제작 로고스필름. 이하 '리멤버')’에서는 안수범(이시언 분)이 서진우(유승호 분) 측 증인으로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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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법정에 서기 앞서 서진우는 안수범을 설득하려 했다. 자신의 아버지를 위해 법정에 서 증인이 되어달라 부탁했다. 하지만 마침 남규만(남궁민 분)의 감금에서 막 벗어난 수범은 그에 대한 두려움으로 증인 부탁을 거절했다.

하지만 결정적 순간에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 안수범은 “사건이 있던 날 파티에 죽은 오정아가 노래를 부르고 갔다”고 오정아 살인사건 전말의 운을 뗐다.

이어 “파티가 끝난 새벽에 전 남규만의 부름을 받고 숲으로 갔다. 제가 갔을 때는 이미 오정아양이 숨진 후였고, 남규만은 약에 취해있었다”며 “남규만은 살해 흉기를 저한테 주고 뒤처리를 부탁한 후 현장에서 도망갔다”고 말했다.

그는 덧붙여 “5년 전 제출한건 가짜 흉기다. 진짜 흉기를 숨긴 이유는 두려워서였다. 저를 오정아 살해범으로 뒤집어씌울 수 있는 사람이 남규만이기 때문에 만약을 위해 진짜 흉기를 숨겼던 거다”고 결정적 증언을 했다.

한편,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18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