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 =김아람 기자]직위해제
한정식 식당에 물의를 일으킨 세종문화회관 간부가 직위해제 됐다.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고급 한정식 식당 삼청각에서 공짜밥을 먹은 세종문화회관 간부 정 모 씨가 직위해제 됐다.
서울시는 정 씨가 직위를 이용해 부당이익을 취한 의혹이 있는 등 부적절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켰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또 신속한 조사를 거쳐 결과에 따라 징계 수위도 결정할 방침이다.
세종문화회관 임원 A씨는 지난 9일 삼청각에서 가족 등과 200만원 어치가 넘는 요리를 먹고 현금으로 33만여원만 계산하는가 하면, 작년 8월에도 서울시 공무원 등과 식사를 하고 돈을 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임원이 삼청각 관리 업무를 맡고 있어, 직원들은 신분에 불이익이 올 것을 우려해 이에 응해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