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하지혜 기자]리멤버 아들의 전쟁 '리멤버’ 박성웅이 화려한 액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제작 로고스필름. 이하 '리멤버')’에서는 박동호(박성웅)가 감금된 안수범(이시언 분)을 구하러 나섰다. 이날 판사 강석규(김진우 분)는 남규만(남궁민 분)을 찾아가 안수범이 어디로 갔는지 물었다. 이에 능청맞은 남규만은 일을 그만두고 수범이 미국으로 떠났다고 말했으나 누구도 그 말을 믿지 않았다.
앞서 수범은 남규만이 오정아를 죽인 주요증거를 석규에게 넘기며 변심을 표했던 것. 이를 파악한 박동호는 안수범이 납치당한 곳을 찾아갔고, 남규만의 부하들과 1대 다수로 싸움이 붙게 됐다.
이때 박동호는 "규만아. 전치 4주는 받겠다. 안 그래도 너 받을 형량이 많을 텐데 더 불려서 어쩌려고"라고 말했으나 남규만은 "너한테 쌓인 게 많다. 합의금 두둑하게 챙겨 줄테니까 오늘은 나한테 좀 맞자"라며 여유를 보였다.
한창 화려한 액션으로 다수에 맞서던 박동호는 각목에 맞아 그만 무릎을 꿇고 말았다. 이에 남규만은 그에게 몇 차례 폭력을 가하며 웃음을 보였다. 하지만 뒤늦게 도착한 동호의 조수 편상호(김지훈 분)와 무리가 등장하자 규만의 패거리는 금세 꺾이고 말았다.
이에 남규만은 "똑같은 깡패인데 왜 내 깡패가 밀리냐. 멍청한 놈들아"라고 분노로 외치다 결국 서둘러 그 자리에서 도망쳤다.
한편,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18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