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더 해피엔딩’

‘한 번 더 해피엔딩’ 권율이 장나라와 정경호의 관계를 불안해 했다.

2월 1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 9회에서 한미모(장나라 분)에게 송수혁(정경호 분)과 거리를 두라고 부탁하는 구해준(권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준은 미모에게 "미모 씨, 수혁이랑 엮인 거 몇 번 봤다. 내가 불편해 하는 걸 알면 거리를 둬야하는 거 아닌가?"라고 말했다.

사진 : 한번 더 해피엔딩
사진 : 한번 더 해피엔딩

이에 미모는 "어떤 거리? 해준 씨한테 베프고 나한테는 동창인데"라며 "돌려 말하지 말고 그냥 할 말 그대로 했으면 좋겠어요"라고 대응했다. 이에 해준은 "찌질하게 이런 얘기까지 다 꺼내야 해요? 나 후진 남자 만들지 마요. 이러면 마음 주기가 무섭잖아. 다칠까봐"라고 답했다.

그의 말에 미모는 "그럼 아직 나한테 마음 준 거 아니냐? 참 다르다. 언뜻언뜻 혼란스러웠는데, 맞구나. 나는 다칠 게 두려워서 반만 여는 사람이 아니라 다칠 게 두려워서 활짝 여는 사람이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해준은 "거기 나만 있는 거 맞죠? 나 말고 다른 사람 절대 문 열어주지 마라"라고 부탁했다.

한편, ‘한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은 1세대 걸그룹과 그녀들과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