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차은호 기자]가온차트 K POP 어워드
'2016 가온차트 K-POP어워드'가 대형기획사들의 잔치로 마무리 됐다
17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올해로 5회를 맞은 '2016 가온차트 K-POP어워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은 단연 YG로 YG의 수장 양현석이 올해의 프로듀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행사 주최측은 꽤 긴 시간을 할애해 양현석 헌정 영상을 내보내며 YG 잔치를 암시했다.
YG 소속 가수 빅뱅의 5관왕은 YG 잔칫상에 힘을 실었다.
빅뱅은 음원 부문에서 5월부터 8월까지 올해의 가수상을 받은 데 이어 인위에타이 아시아 최고 영향력상까지 받으며 상을 싹슬이 했다.
SM 역시 소속사 '대세' 아이돌 그룹을 내세웠다.
대표 그룹 엑소는 이날 올해의 가수상 앨범 부문 1분기와 2분기상에 이어 팬투표 인기상까지 수상하며 대세 아이돌그룹임을 입증했다.
여기에 세훈이 웨이보 K팝스타상을 수상해 엑소는 4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SM 수상명단에는 '원조 한류' 슈퍼주니어와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 걸그룹 레드벨벳까지 상을 수상하며 SM 상장 잔치에 한 몫을 했다.
YG와 SM의 등 대형 기획사들의 상장 독식, 물론 열심히 한 가수들의 노력은 인정되지만 뒷맛은 영 씁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