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내 딸 금사월’ 백진희, 박세영, 송하윤이 법정에서 재회했다. 드디어 박세영을 단죄할 수 있을까.

지난 21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연출 백호민, 이재진) 49회에서는 사월(백진희 분), 혜상(박세영 분), 오월(이홍도/송하윤 분)이 법정에서 만나게 됐다.

사진 : 방송화면 캡처
사진 : 방송화면 캡처

검찰 조사에서 증거부족으로 혐의를 벗은 혜상은 앞으로 있을 재판에서도 결백함과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을 것을 확신하며 당당한 모습으로 법정에 섰다.

법정에 서게 된 혜상은 주기황(안내상 분)에게 “뭐가 검은돌이고 흰돌인지 한번은 가려야 된다면, 반드시 필요한 절차겠죠”라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 이에 사월은 혜상과의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오월의 억울한 죽음을 반드시 풀겠다고 굳은 다짐을 했다.

주세훈(도상우 분)은 공판 검사로서 혜상을 피고인으로 세우고 본격적인 심문에 들어갔다. 그리고 사월은 그동안 혜상이 벌여왔던 악행들을 모두 증언하며 보육원이 붕괴될 당시 찍혔던 CCTV를 증거로 제시하며 혜상을 압박했다.

하지만 한 치의 물러섬도 없는 혜상은 사월의 질문에 대해 명확히 반박하며 양보 없는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끝까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지 않았던 것.

그때 세훈이 “이홍도 살인사건의 피해자이면서, 이 사건의 유일한 증인인, 주오월을 증인으로 요청합니다”라고 말했고, 죽은 줄 알았던 홍도가 당당하게 법정 안으로 들어왔다. 홍도가 살아있다는 사실에 혜상은 “다 거짓말이다. 오월이 죽었잖아. 오월이 죽었다고!”라며 엄청난 충격에 빠졌고, 홍도는 혜상을 분노에 가득 찬 눈빛으로 바라보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꿈을 잃어버린 밑바닥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 성공 드라마이자, 엄마와 딸의 아름다운 집짓기를 통해 가족으로의 회귀, 가정의 복원을 소망하는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