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객주 2015
'장사의 신-객주 2015' 마지막방송이 화제다.
18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극본 정성희ㆍ연출 김종선) 41회(최종회)에서 매월(김민정)은 종형을 선고받은 천봉삼(장혁)을 마지막으로 만나는 장면이 방송을 탔다.
천봉삼 대신 죽을 사람으로 최돌이(이달형)를 바꿔치기해 둔 매월은 이 같은 사실을 꿈에도 모르는 천봉삼에게 약이 든 술을 건넸다.
그런 매월에게 천봉삼은 “너한테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은혜도 입었고 말로 표현한 길 없는 원한도 졌다"고 운을 뗐ㄷ.
이어 "그 원한 이 술 한 잔으로 다 내려놓고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천봉삼은 “너에 대한 고마움 그리고 이제껏 졌던 신세 다 간직하고 가마. 개똥아 좋은 사람이 되거라”라는 유언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그러나 천봉삼이 정신을 잃자 매월은 “미안했어요. 나를 용서해주세요”라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