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기자]장사의신-객주

KBS2 '객주'의 41회가 방송되어 화제다.

18일, 오후 방송된 '장사의 신-객주'에서는 이달형이 죽은 뒤 15년이 지나 김민정과 장혁이 만나게 되었다.

사진:장사의신-객주
사진:장사의신-객주

김민정은 장혁에게 "세상 사람들 모르는 곳에서 조용히 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런 김민정의 몸 상태는 좋지 않아 보였다.

김민정은 매해 목숨을 부지하지 못하고 계절을 못 넘길 것 같았지만, 지금까지 살아있다고 덧붙였다. 그런 김민정에게 장혁은 "철도 땅을 나에게 팔라고 하지는 않겠네. 해동상회는 넘기지 않았으면 좋겠네."라고 부탁했다.

떠나려는 장혁에게 김민정은 "유수를 한 번 볼 수 있겠습니까? 어떻게 자랐는지 보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장혁은 김민정에게 "지금 얼굴이 행복해보이네. 우리 처음 만났을 때처럼"이라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김민정은 다 자란 유수와 월이와 함께 식사를 하게 되었다. 김민정은 유수에게 "아버지를 많이 닮았구나"라고 말했다.

이어 김민정은 학교 증축하는 데 땅을 기부하고 싶다면서 월이에게 땅 문서를 건넸다. 그런 김민정에게 유수는 절을 올렸다.

사진:객주
사진:객주

한편에서는 경인선 철도 개공식이 열렸다. 개공식을 찾아가는 정태우를 옛 보부청 일원 두 명이 가로막았다.

조선 상인 두 명은 정태우에게 "조선 상인의 수치! 일본에 빌붙은 너는 목숨으로 죄를 갚아라"라고 말하면서 총을 겨누었다. 총탄을 맞은 대행수 정태우는 그 자리에서 쓰러져 목숨만 간신히 건졌다.

장혁은 어린 학생들을 위한 학교를 열어 보부상에 대해 가르쳤다. 장혁은 "철도가 생겨서 보부상이 사라진다고 해도, 너희들이 보부상의 후예라는 것은 잊지 마라."라고 말했다.

또 장혁은 "우리 동패들과 선조들이 천 년 동안 힘겹게 살아온 눈물, 웃음, 애환을 지켜온 것이 바로 보부상의 정신이다. 물방언, 물패행, 물도적. 이 것이 우리 보부상의 정신이고 오늘날 우리에게 내려오는 상인의 정신이다."라고 가르쳤다.